전륜휠 센터에서 후륜휠 센터 까지의 거리가 되겠죠...

실제 몬스터를 1:10 스케일로 축소하게 되면 약 13~14인치의 휠베이스를 가집니다 그래서 14인치 모델을

스텐다드니, 레이싱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16인치 휠베이스는 14인치 기본휠베이스에 비해 약 5센티정도 더 길어져 돌타기나 어려운 코스를 좀더 용이 하게 주행할수있도록 설계된 형태입니다 .  크라울링 능력을 한껏 끌어올린 진화된 형태라 볼수 있습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짐으로서 급한경사에서 뒤로 전복되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 들게되고 휠베이스가 짧은것에 비해 부드러운 서스펜션 그리고  휠트래블(일명 허리꺽기) 각도가 더욱 증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휠베이스가 늘어나게되면 크라울링 성능은 증가 하지만 부드러운 서스펜션으로 인해 평지에서 빠른속력으로 급회전시 전복 현상이 심해지고  또 늘어난 휠베이스 만큼 회전 반경 역시 더욱 넓어집니다.  

승용차와 버스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되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4륜조향 (4WS, 4 wheel steering ) 이 필요 하게 됩니다

4륜 조향은 후륜에 조향 창치를 전륜과 동일 하게 하나더 장착하고 회전 반경을 줄여 좁은 코스에서 탈출이 용이 하게 하는 창치로서  주행에 한결 도움을 주는 형태입니다.

이해 비해 14인치 휠베이스 모델은 짧은 휠베이스로 인해 좀더 단단한 서스펜션과 빠른 속력에서도 민첩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빠른 모터를 장착해 스피드와 점프등을 즐길수있는 모델입니다.

흔히 말씀하시는것중 "그럼 14인치모델은 크라울링을 못하나?" 라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16인치에 비해 상대적인 비교일뿐이지  모터와 피니언기어를   높은 토크로 세팅하고  부드러운 쇽 상태를 유지 한다면 충분히 크라울링의 매력을 느낄수 있수있습니다.

14인치는 실제 몬스터트럭의 스케일을 띠고있고,  실물감의 외형적인 매력이 한껏 풍기는 모델로 특히 미주나 독일쪽 유져들이 선호하는 형태입니다.

이렇듯 14인치와 16인치의 특성을 짓고 구분함으로서 서로 개성이 다른 몬스터의 매력을 느끼는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 

지메이드역시 각기 다른 형태의 몬스터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것이고 형태에 따른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행을 즐기시는 유저님들과 자작하시는 유저분들도 실차감이냐 또는 어떠한 성능을 가졋느냐 등...  스스로의 형태를 구분짓고 즐기다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